번역중/잘 모르겠지만 이세계로 전생한 듯 합니다

010 사실 저는 에로에로했던 것 같습니다

venish 2020. 11. 25. 07:28

첫 수렵을 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계절은 이제 완전히 가을입니다.

의식주가 만족된 최근의 고민, 그것은... 한가!


처음에는 그래도 괜찮았다, 라고 할까 뭐랄까.

스킬을 계속 사용하면서 레벨업을 도모하고 있었으니까.

그렇게 바람 속성 마법도 익혔다.

사냥하며 돌을 날릴 때 만든 에어 배럴이 바람 마법 판정이었던 것 같아.

그렇지만 【창조 마법】은 2에서 전혀 올라가지 않았고, 다른 스킬도 1씩 밖에 올라가지 않았다.

역시 필요 경험치가 많아진 것 같다.

수련 결과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하염없이 버티는 것은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었고, 역시나 싫증이 났다.

지금은 가장 열심히 할 때의 절반 정도의 시간밖에 할애하지 않는다.

다른 시간은 멍하니 지내고 있다.

애초에 수련을 해도 집중이 되지 않는다.


"한가하네..."


침대 위에서 데굴데굴 굴렀다.

음~ 부들부들. 덧붙여서 이 침대도 자작.

집을 대증축한 뒤 바로 만든 것이다.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을까?

그건 매트리스 부분이 포켓 코일로 되어 있어서 그래.

이 세계의 기술 레벨에서 생각하면, 기술 혁명 급의 규격 외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나 스스로도 좋은 것을 만들었구나! 하며,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있었더니,


"아파."


옷과 닿은 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졌다.

어디가? 젖꼭지가.

최근 다시 가슴이 성장한 듯, 추락 직후에 비해 뚜렷하게 커졌다.

10살의 사이즈가 아니지, 이거.

음, 조금만 움직여도 스쳐서 아프니까, 뭔가 대책을 생각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몽실몽실한 가슴을 만지다보니, 어째선지 생각이 멈췄다.



말랑말랑


말랑말랑


말랑말랑



응, 부드러워.



말캉말캉


말캉말캉


말캉말캉



"으흣"


... 이상한 목소리가 나왔다.

어느새 손놀림이 만진다기보단 주무른다고 할까... 마사지?


미안해요,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애무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손은 멈추지 않고...


지금까진 웬만하면 생각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 몸은 여자이고,

지금의 자신의 사고는 남자쪽으로 치우쳐 있다.

솔직히 관심은 있다. 것보다 남자라면 자신의 성별이 바뀐다면, 이런 거 분명히 생각하겠지?

그리고 실제로 바뀐다면...


하겠지!? 반드시 여러 가지 하겠지!?


"흐아아앙!"


미안, 더는 못 참겠어.

천천히 하복부로 손을 뻗어 -



...

 


......


.........



3일 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자기 방에 틀어박힌 채로 있습니다.

네, 에로해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왜냐면 굉장하거든요!

전혀 다릅니다! 이런 건... 이런건 절대로 참을 수 없으니까!



...


......


.........



이틀 더 지났습니다.


역시 적당히 하지 않으면 바보가 되겠지...

응, 대충 납득이 갈 때까지 조사가 끝났으니까.

뭐라고? 묻지 마, 부끄러워.


것보다 역시 배가 고프다.

【스토리지】 에서 포션을 꺼내 어떻게든 넘기고 있었지만, 역시 더 이상은 무리.

밥 짓자.

팬티 한 장 차림이지만 이런 숲 속까진 사람이 오지 않으니까, 그대로 주방에 가서 조리 개시.


그건 그렇고, 애초에 왜 이렇게 된 거지?

음... 확실히 스쳐서 아픈 거지? 그렇다면 뭔가 속옷 같은걸 만들면 되려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점심을 만들어 먹었다.



그리고 오후.


우선 욕망이 이끄는 대로 속옷을 만들었습니다, 어른스러운 녀석으로.

검정 레이스가 팔랑거리는 가터벨트나 스타킹 같은 것도 세트로.

그것도 흰색이나 빨간색 같은 색으로 몇 세트를.

시험 삼아 입어봤습니다.

네? 속옷 입는 법?

제대로 안 입으면 모양이 망가진다구?

괜찮아, 입는 법은 잘 아니까.

음, 전생에 좀 여러 가지가 있었으니까요?

그런 이유로 입은 몸을 확인 확인 확인!

아, 제대로 전신 거울 같은 것도 만들어 놨으니까!

그저께도 이 거울 앞에서 후후훗...


덧붙여서 이 거울, 만드는데 2개월이나 걸렸다.

투명도가 낮은 거대한 유리판을 만들고, 매일 조금씩 투명도를 높여 가는 일에 6주.

최종적으로 현대 지구 레벨의 투명도까지 정제한 후, 이면에 은도금을 하는 일에 2주.

기나긴 여정이었어... 특히 은도금의 소모가 말이지...


그래서, 속옷의 소감은.

... 10살짜리 아이에게 이 속옷은, 이젠 뭔가 여러 가지로 배덕감이 들어서 위험해.

그치만 입을 거야! 아니, 어차피 말이지, 누군가에게 보여줄 일은 없으니까?

게다가 나는 에로에로하니까. 대담하게 행동해야지!


그래도 이렇게 세세한 자수를 넣은 속옷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슬슬 【창조 마법】의 레벨이 올라가지 않았을까?

스테이터스 확인!




【이름】  렌


【종족】  천인족


【직업】  숲의 주민, 고아


【나이】  10살


HP  55/55

MP  100/100


STR  3

VIT  3

DEX  6

AGI  4

INT  500

MGC  300

CHA  17

LUK  4



【스킬】


창조 마법    LV 3

 

저격           LV 2

 

 

마법 : 빛     LV 3

 

마법 : 불     LV 3

 

마법 : 물     LV 5

 

마법 : 바람  LV 3

 

마법 : 흙     LV 4

 

 

조합           LV 4

 

단야           LV 2

 

금속 가공    LV 2

 

가죽 가공    LV 3

 

목공           LV 4

 

복식           LV 4

 

 

스토리지     LV -

생활 마법    LV 7

감정           LV 8

 

경계           LV 5

 

탐지           LV 5

 

은신           LV 3

 

요리           LV 5

 

농업           LV 4

 


내성 : 공복   LV 3

내성 : 피로   LV 3

내성 : 통각   LV 3

 

음란           LV 5

 

거유           LV 1

 


마법 속성 적성 : 전체 속성




오! 진짜 올랐어! LV 3이야! 그리고 드디어 MP도 100대로!

다른 스테이터스는, 음...

AGI가 1 오르고, 다음은 CHA가 굉장히 올랐네?

도대체가... 뭐, 며칠 동안 틀어박혀서 그런 짓을 했더니 성적 매력이 증가한 걸까?



...


......


.........?



어?


음란은 또 뭐야? LV 5?


으잉?


에에에에엥!?




음란... 10살에... 하하하하......




... 이제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다.

오늘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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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https://ncode.syosetu.com/n4736dz/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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